태안도서관, 책 읽어주는 기기 '루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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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도서관, 책 읽어주는 기기 '루카' 도입

어린이 독서 접근성 확대

  • 승인 2026-10-19 10:1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도서관, 책 읽어주는 기기 ‘루카’ 운영 시작
태안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장애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책 읽어주는 기기 '루카'를 도입했다.(사진=태안도서관 제공)


태안도서관(관장 윤병훈)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장애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책 읽어주는 기기 '루카'를 도입했다.

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 루카와 전용 도서를 비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루카는 전용 도서를 인식해 책 내용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독서 보조 기기로, 어린이들이 책을 눈으로 읽는 동시에 귀로 들으며 자연스럽게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한글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유아나 시각장애 등 인쇄매체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도 스스로 이야기를 들으며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독서 친근감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은 이번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보호자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 친화적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병훈 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카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041-674-1369)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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