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매출 전년 대비 약 1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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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매출 전년 대비 약 141% 증가

강 군수 "강진 농수특산물 경쟁력 강화에 앞장"

  • 승인 2026-10-26 11:16
  • 신문게재 2026-10-27 4면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1-보도자료 반값 판매증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사진=강진군 제공)
반값여행으로 즐기는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강진군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주말 이틀 동안 직거래장터와 화훼 판매에 참여한 14개 업체의 42개 품목 매출액은 총 1,916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 매출액인 1,362만 2,000원보다 554만 7,000원 늘어난 것으로, 전년 대비 약 141%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축제 현장 판매와 온라인 쇼핑몰을 연계한 홍보·판촉 행사가 방문객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강진 농수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강진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강진'은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통해 704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2026년산 쌀과 배즙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축제장 바로 옆 직거래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했다.

할인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현장 구매를 유도했으며, 총 501장이 사용돼 온·오프라인 연계 판촉 효과를 높였다.

강진군은 이번 신규회원 확보를 계기로 초록믿음강진의 우수 농수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고객 관리와 재구매 유도에도 나설 계획이다. 명절 선물과 햅쌀 출시 등 시기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홍보를 통해 신규회원을 실질적인 구매 고객으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 평생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갈대축제에서 현장 판매와 온라인 쇼핑몰을 연계한 마케팅이 농수특산물 매출 증대와 신규고객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강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판촉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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