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동절기 자연재난·AI 방역 선제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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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동절기 자연재난·AI 방역 선제 대응 주문

국도비 집행률 제고·군의회 정례회 준비 등 연말 군정 마무리 강조

  • 승인 2026-10-26 10:4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조병옥 군수(2025.10.)
음성군이 폭설·한파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겨울철 위험요인에 대비한 선제 대응과 연말 주요 사업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조병옥(사진) 군수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간업무회의에서 동절기 자연재난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4분기 주요 사업 집행 등 연말 군정 현안을 빈틈없이 챙길 것을 주문했다.

먼저 그는 동절기 공사 중지 등을 감안해 추진 중인 사업이 연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집행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이 향후 예산 배정의 주요 기준이 되는 만큼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건축물 시공 과정에서 불필요한 사업비 증액이나 재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11월 20일부터 열리는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와 관련해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민선 9기가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내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해 예산안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절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상하수도 동파 방지와 도로 제설, 시설 농가 대설 대비를 포함한 종합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국가 방역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조 군수는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주변 집중 소독, 선제적 차단 방역 등 비상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농작물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부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기에 수거하고,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달라고 강조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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