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뷰티 작품전 70명 참여…내년 단과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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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뷰티 작품전 70명 참여…내년 단과대 출범

학부생 24명·대학원생 46명 출품
해운대캠퍼스서 5일간 전시 마쳐
미용예술·K-뷰티글로벌 2개 학과 구성

  • 승인 2026-10-26 11: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미용예술학과가 지다.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 '제9회 뷰티콘테스트 작품전'과 '제19회 한국미용예술 초대작가전'에서 학생과 대학 관계자들이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학교 제공)
영산대학교 미용예술 분야 학부생과 대학원생 70명이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 전시가 막을 내렸다. 대학은 내년 미용예술학과를 단과대학 체제로 개편해 관련 교육 분야를 넓힐 예정이다.

와이즈유 영산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해운대캠퍼스 M동 학천홀에서 '제9회 뷰티콘테스트 작품전'과 '제19회 한국미용예술 초대작가전'을 열었다.

전시는 'BEAUTY History: 아름다움의 시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학부 2학년 24명이 뷰티콘테스트 작품전에 참여했으며, 미용예술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 46명은 별도의 초대작가전을 통해 연구와 창작 결과를 공개했다.

행사 기간인 지난 20일에는 부구욱 총장과 대학 관계자, 학부모,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품 영상을 관람하고 뷰티 퍼포먼스를 감상한 뒤 전시장을 둘러봤다.

영산대는 2027년부터 미용예술학과를 '미용예술대학' 단과대학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새 단과대학은 미용예술학과와 K-뷰티글로벌학과로 구성된다.

대학은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의 뷰티쇼를 접하는 해외 프로그램을 비롯해 헤어·메이크업·피부·네일·화장품 분야의 실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장은 학부생의 새로운 시도와 대학원생의 전문적인 표현이 함께 소개된 전시였다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구욱 총장은 미용예술이 기술을 넘어 개인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는 예술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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