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따뜻한 겨울을"…인천시 상생협의회, 학익1동에 연탄 3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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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따뜻한 겨울을"…인천시 상생협의회, 학익1동에 연탄 3000장 전달

소상공인 회원 봉사단, 학익1동 난방 취약계층 위해 직접 배달 봉사
2019년 출범 후 나눔 지속…고물가 속 에너지 소외계층 부담 경감
이호찬 회장 "이웃 경제적 부담 덜길"…학익1동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 것"

  • 승인 2026-10-26 11: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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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인천시 상생협의회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연탄 3000장을 미추홀구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협의회 회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사진=미추홀구청 제공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시름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뜻을 모아 연탄 나눔 활동에 나섰다. 최근 난방유 및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체감 추위가 더욱 거세진 가운데 전달된 이웃사랑의 온기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인천시 상생협의회로부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인천시 상생협의회 회원들은 학익1동 관내 골목길 내 가구들을 직접 찾아 연탄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현장 봉사를 펼쳤다.

인천시 상생협의회는 지난 2019년 공식 출범한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자발적 봉사 단체다.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생계형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 3000장은 지리적 특성상 도시가스 미설치 가구가 일부 남아있는 학익1동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차례로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이호찬 인천시 상생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목전에 두고 고물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관내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인천시 상생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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