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사잇길 스탬프투어, 31일 두 번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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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사잇길 스탬프투어, 31일 두 번째 행사

24~25일 첫 행사 우천 속 진행
매장 방문하면 쿠폰·상품권 제공
11월 7일 전포공구길 행사 예정

  • 승인 2026-10-26 12: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9. 일자리산업과- '전포, 사이를 걷다'
지난 24~25일 부산 전포사잇길에서 열린 '전포, 사이를 걷다' 스탬프투어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행사 부스 앞에 모여 있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 전포사잇길에서 가게를 찾아다니며 도장을 모으는 골목 탐방 행사가 오는 31일 다시 열린다. 첫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상점을 둘러보며 미션에 참여했다.

부산진구는 지난 24~25일 전포사잇길에서 '전포, 사이를 걷다' 스탬프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31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행사를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포사잇길 청년상권운영단이 기획한 것으로, 참여자가 여러 점포를 찾아가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하면 5000원짜리 쿠폰 2장을 받아 지정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방문한 가게 2곳 이상에서 도장을 받으면 사잇길골목상품권을 지급한다. 골목에 숨겨진 '행운의 포냥이 카드'를 찾아내는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첫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해 골목의 상점들을 둘러봤다.

이번 활동은 전포사잇길과 전포공구길을 하나의 상권으로 알리기 위한 '전포 브랜드전'에 포함된다. 골목을 찾는 사람들이 주변 가게에도 들를 수 있도록 방문 동선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전포공구길 일대에서 'MADE IN 09' 행사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임시 판매·전시 공간과 공방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인 전포사잇길상인회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첫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두 번째 투어에도 관심을 요청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전포사잇길과 전포공구길을 함께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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