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고향사랑기부 시 '전국구 맛집' 남동공단떡볶이 덤 증정…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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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고향사랑기부 시 '전국구 맛집' 남동공단떡볶이 덤 증정…깜짝 이벤트

11월 3~6일 나흘간 10만 원 이상 기부 선착순 150명 대상, 3인분 밀키트 추가 혜택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0%·답례품 3만 원에 인기 떡볶이까지…'1석 3조' 기여

  • 승인 2026-11-02 10:2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2) 남동구에 고향사랑 기부하면, 남동공단떡볶이가 덤!
인천 남동구가 3일부터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남동공단떡볶이 밀키트 3인분을 추가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구 맛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병래)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남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남동공단떡볶이' 밀키트 3인분을 무료로 더 얹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기부금을 늘리는 동시에 남동공단 내 지역 명물 먹거리를 전국 기부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트로 감성과 독특한 국물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대기 줄이 길기로 유명한 남동공단떡볶이의 대표 역시 그동안 남동구에 지속해서 기부 활동을 이어온 이웃으로서 이번 기부 활성화 취지에 적극 뜻을 같이해 밀키트 물량을 선뜻 협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법령에 따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 남동구가 아닌 순수 외지 거주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온라인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남동구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마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에 참여하게 된다.

남동구는 행사 기간 선착순 150명을 선정해 기부자가 선택한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로 남동공단떡볶이 밀키트(3인분)를 제공한다. 혜택은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전액(100%)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 금액의 30%(3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지급된다. 따라서 이번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을 기부하는 사람은 사실상 돈을 들이지 않고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인기 떡볶이 밀키트까지 챙기는 '1석 3조'의 실속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이벤트 당첨 및 증정 대상자 150명에게는 오는 11월 16일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가 나가며, 해당 밀키트는 안내 이후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 및 기타 기부 절차 관련 문의는 남동구청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금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남동구가 선보인 지역 유명 맛집 연계 마케팅은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모범적인 고향사랑기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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