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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홍식 선수(왼쪽에서 세번째)가 제32회 충남장애인체전 휠체어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진=청양군 제공) |
10월 29~31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군은 선수 135명과 임원 120명 등 255명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정식 13개 종목과 시범 2개 종목에 참가해 금 2개, 은 5개, 동 10개를 획득했다.
군의 종합점수는 2만 5703점으로 지난해 2만 873점보다 23.1% 늘었다. 지난해 15위에 머물렀던 종합 순위도 13위로 올라섰다. 군은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은 것이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홍식 선수는 육상(필드) 휠체어통합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성중 선수는 e스포츠 테니스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청양군이 이번 대회에서 거둔 금메달 2개를 모두 책임졌다. 창던지기에서도 입상하며 종합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육상 트랙에서는 지적장애 고등부 여자 400m와 일반부 여자 1500m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창던지기에서도 입상하며 종합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볼링에서는 여자 개인전과 2인조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했다. e스포츠도 종합 6위에 올랐으며, 당구는 은메달 2개를 기록해 종합 7위를 차지했다.
탁구 여자 단식과 축구 일반부는 각각 3위에 올랐고 역도 남자 65kg 이하급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수영은 종합 7위, 좌식배구는 종합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수단은 육상과 구기 종목 등에서 쌓은 점수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255명이 참가해 종목별 기량을 겨뤘다. 특히 종합점수가 지난해보다 4830점 늘면서 향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지원과 종목별 선수 육성의 중요성도 커졌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여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뤄낸 선수와 지도자,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훈련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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