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1천례 산부인과 2천례 '달성'

  • 사회/교육
  • 보도자료

건양대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1천례 산부인과 2천례 '달성'

최소침습 수술 역량과 노하우 입증 기념식도

  • 승인 2026-11-03 17:17
  • 신문게재 2026-11-04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양대병원 단일공로봇수술 1천례 돌파
건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가 통증과 흉터를 줄이는 로봇수술을 적극 시행해 관련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산부인과에서는 누적 로봇수술 2000례를 넘어섰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일 오후 12시 30분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한 로봇수술 전문 외과의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 및 산부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1000례를 달성한 단일공 로봇수술은 배꼽 부위 하나의 절개창만을 이용해 통증과 흉터를 줄이는 수술법이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23년 8월 중부권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전 진료과가 협력해 질환별 맞춤형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산부인과는 기존 다관절 로봇수술과 단일공 로봇수술을 아우른 전체 로봇수술 누적 2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권 단일 진료과 기준 우수한 실적으로, 자궁근종절제술과 난소종양 등 양성 질환부터 자궁암을 비롯한 고난도 부인암 수술까지 폭넓게 시행하며 높은 수술 안전성을 입증했다. 미세 신경과 혈관 손상을 줄여 가임기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보존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와 환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여러 진료과에서 의료진과 전담팀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 노력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2. 대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준비 부담 줄인다…체험처 정보 통합
  3.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 사고 잇따라…타이어 판매점·주택·양계장서 불
  4. 계룡산 유네스코 가치 조명한 학술발표회 열린다
  5. [꿀잼대전 힐링캠프] 중리시장과 동춘당 관광 후 핼러윈 캠핑…대전의 매력 '한껏'
  1. [특집]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의료와 교육, 대전에 뿌리둔 성장 건강으로 보답"
  2. 충남대, 베트남에 기업 진출 지원 거점…아세안 시장 공략
  3. 대전 겨울철 화재 5년간 1188건…절반 이상이 부주의
  4. [특집]70주년 맞은 을지재단, 의료와 교육기관 넘어 100년의 동반자로
  5. 대청병원, 폐렴·천식 등 의료서비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