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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제9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에게 전한 기념 서한문. (자료=울산시교육청 제공) |
조 교육감은 3일 학생들에게 보낸 기념 서한에서 1929년 광주 학생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언급하며, 당시 학생들이 불의와 차별에 맞서 보여준 용기가 오늘날 자유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학생들이 과거의 일에 지나치게 얽매이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현재의 학교생활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이 학교에서 보내는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학생들의 현재가 행복한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일을 교육감의 책임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그는 학생들의 오늘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말로 서한을 마무리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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