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며 39개 직종에서 447명의 선수가 출전할 전망이다.
특히 충남지역은 가구제작 등 23개 직종에 참가하며 앞서 6월 치러진 지방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자 24명이 이번 대회에 자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 30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3층 대회실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로 장애인인식개선 콘서트, EDI 정책토론회, 보조공학기기 시연,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열 계획이다.
문상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은 "충남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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