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에 각 문화교실의 프로그램 작품 발표를 가졌으며 천안에서 활동하는 미스트롯 별사랑과 연예인들도 참여해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문성동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고한 송재순 부회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윤현숙·김필현 씨 천안시장 표창, 홍승봉·유윤미 충남도의장 표창, 이봉희·정의영 씨 천안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문성동 다둥이 가족 등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원해 보는 이로 하여금 뿌듯함도 선사했다.
행사에 앞서 2023년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해 테마거리 조성사업·디자인쓰레기통 설치, 문화교실 프로그램 증설·제과제빵 재능기부 사업, 마을 공동쉼터 조성·공용 화장실 설치 사업, 빛의 거리 조성·주민 텃밭 가꾸기 사업 등 4개분과의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김영만 회장은 “머지않은 기간 내 문성동이 원도심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원도심발전의 중심에 서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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