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례는 반려식물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반려식물을 가진 가정에서는 정서적인 교감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우울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및 전자파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정 의원은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반려식물센터를 조성해 식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의 양식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정선희 의원은"이 조례 통과는 단순히 반려식물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시민 복지에 대한 천안시의 책임과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려식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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