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배, 이건용, 이우환 등 작가들의 Resale 작품과 이세현 스타 작가의 Primary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생성과 소멸을 무한 반복하는 생명과 같이 삶도 반복 속에서 더욱 빛난다는 것을 이번 전시의 작품들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주목받는 이희돈 작가를 초청, 9층에서 그의 독특한 마티에르와 한국 전통 오방색의 모던한 미감을 만날 수 있다.
'단색화' 사조의 작품은 한지의 원료인 '닥'이라는 한국적 소재와 특허기법까지 받은 타공 기법으로 화폭에 담고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미술작품 발굴과 전시 등 아트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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