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연암대 귀농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과정은 전 연령대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촌 준비과정’과 40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전직창업농 창업 준비과정' 등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각의 교육과정은 세대별 맞춤형 집중 실습을 위해 1주에서 2주간 교내 생활관에서 합숙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귀촌 준비과정은 6월 17~21일까지 전직창업농 창업 준비 과정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각각 과정생 15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평생교육원 이춘근 원장은 "연암대학교 귀농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 기관 선정과 더불어 2019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까지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최신의 합숙 환경과 분야별 우수 시설 및 강사진 등 연암대만의 차별화된 농축산 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국내 최고의 귀농·귀촌 선도 교육기관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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