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센터 통합·병상침대 교체 등 리노베이션 완료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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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센터 통합·병상침대 교체 등 리노베이션 완료 축복식

대전성모병원 “환자가 더 편하게”

  • 승인 2010-07-15 17:58
  • 신문게재 2010-07-16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원장 박제만 신부)은 14일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주례로 병원 리노베이션 축복식을 가졌다.<사진>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병원을 두루 둘러 본 후 1층 교직원식당에서 있은 축복식에서 “성모병원 리노베이션은 병원장 신부님은 물론 의사, 간호사,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가능했기에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 주교는 이어 “성모병원이 아픈 이들을 전인적으로 치유하고 사랑을 체험하고 병도 낫는 병원, 나아가 하느님 사랑의 기적이 이뤄지고 성모님의 마음, 성모님의 손길을 체험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모병원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환자에게 더 좋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보온·보냉카 운반용 엘리베이터를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설치했고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교직원 식당과 직원 탈의실 및 도서실, 교수식당 등을 증축했다.

또 병원 근처 건물을 매입해 간호사 기숙시설인 안젤라관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했고, 병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지관 6~7층에 나누어져있던 행정사무실을 8층 종합사무실로 리모델링해 이전하고, 기존 6~7층을 병동으로 전환했다. 검진 환자의 편의를 위해 1·2검진센터 통합공사도 마무리 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와 내과 외래 확장 이전 공사를 통해 더 편리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호스피스 병동인 53병동을 리모델링해 말기 암환자가 임종 때까지 편안한 삶을 살도록 배려했다.

상지관 3층인 33병동의 환자용 침대 66병상을 교체했고 상지관에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환자들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배려했다. 이번 리노베이션 공사 후 성모병원은 82병상이 더 늘어 총 674병상이 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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