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장애인선수단 금의환향…동계체전 각각 14·9위

  • 사람들
  • 뉴스

대전·충남 장애인선수단 금의환향…동계체전 각각 14·9위

대전, '역대 최고' 성적 기록

  • 승인 2015-02-12 18:57
  • 신문게재 2015-02-13 7면
  • 최두선 기자최두선 기자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출전한 대전ㆍ충남 선수단이 목표를 초과달성하고 금의환향했다.

지난 9일부터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서 대전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1541점을 기록해 당초 목표 순위(15위)보다 1단계 상승한 14위에 올랐다.

이번 체전에서 빙상 지적장애 소년부에 출전한 박채유(탄방중 1)는 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1000m 및 5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황범준은 시각 알파인스케 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크로스 컨트리와 바이애슬론에서 오태일이 5위에 오르는 등 대전 선수단은 역대 대회 중 가장 풍성한 성적을 거뒀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대회를 토대로 스키와 빙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선수층을 확보하고, 휠체어컬링에선 전지훈련 실시 등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한 동계체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충남은 이번 체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종합점수 5090점을 기록해 종합순위 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종합점수(1630점)보다 무려 3460점 많고, 순위로는 지난해(13위)보다 4단계나 도약한 것이다.

충남 아이스슬레이지하키는 경기도를 4-1로 꺾으며 동메달을 따냈고, 정다은은 시각 크로스컨트리 스키 5㎞ 및 2.5㎞에서 각각 은메달을 가져오는 기염을 토했다.

휠체어컬링은 우승후보인 경기도를 16강에서 만나 접전 끝에 7-4로 역전승하기도 했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동계체전의 성과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연중 훈련 체제의 지원이 이뤄낸 결과”라며 “선수들이 보다 정기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선수관리 및 발굴,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2.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3. 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에 시민 1000명 모였다
  4.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1.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2. 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억원 상당의 신기술 기업 이전 완료
  3. 충청권 공립 신규교사 1244명 사전예고… 대전 초등 34명서 4명으로
  4. 세종시 '동네 의원' 2곳 폐원… 지역 사회 도마 위
  5. 컨텍,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KSAT과 안테나 6기 계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