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만 보기엔 아까운 명곡들,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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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만 보기엔 아까운 명곡들, 무대로

대전시립합창단 교과서 음악회 내달 12일 대전예당 앙상블홀 귀에익은 친숙한 멜로디… 가곡·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 '알찬 편곡'

  • 승인 2015-02-26 14:21
  • 신문게재 2015-02-27 16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책 속에만 담아두기엔 아쉬운 아름다운 명곡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이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교과서 속에 담겨 있는 한국 가곡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명곡들을 선보인다.

합창단은 학교에서 배웠던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여러 종류의 합창 사운드로 재미있게 편곡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설레는 봄에 즐길 수 있는 노랫말이 아름다운 한국합창이 사성부의 웅장한 합창으로 재탄생된다. 세계 여러 나라의 가곡과 민요, 유명 오페라곡들이 독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아카펠라 등 여러 합창사운드로 편곡돼 아름다운 하모니로 즐길 수 있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맑은 음색의 피아노와 화려한 음색의 엘렉톤이 협연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음악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주요 합창곡은 '진달래꽃', '청산에 살리라', '터키 행진곡',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총 8곡이다.

가격은 R석 1만원, S석 5000원이다. 한편 교과서 음악회는 동구 지역민들을 위해 다음달 13일 우송예술회관에서도 열린다. 티켓 가격도 전석 1000원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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