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신도시 경남아파트도 내포초 학구…1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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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신도시 경남아파트도 내포초 학구…1차 결정

2, 3차 조정위 남아…홍성교육지원청 의견수렴 예정 이지건설 아파트 완공 시 증축한 내포초서도 수용 보장 못해

  • 승인 2015-10-07 17:00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속보>= 내포 신도시 경남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강한 반발을 샀던 내포초교와 한울초교 학구 조정 문제가 일단락됐다. <본보 10월 5일자 5면 보도>

7일 홍성교육지원청과 경남 입주자회에 따르면 전날 홍성교육청은 1차 내포ㆍ한울초 학구 조정 위원회를 열고 경남아파트의 내포초 학구 포함을 결정했다.

다만 2, 3차 조정위는 남은 상태다.2차 조정위는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라고 교육 당국은 밝혔으며, 이때까지 입주자와 지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조정위원은 홍성교육청 행정팀장과 경리팀장, 초등교육팀장, 내포초 교장, 지역구 군의원, 내포초 학부모 등이다.

여기에 당국은 객관성을 유지한다는 이유로 홍성초 등 인근지역 교장도 조정위에 포함했다.마찬가지로 객관성 유지를 위해 조정위 참여를 요구했지만, 경남 입주자회 관계자는 불참시킨 당국의 결정과 어긋난다는 비난이 나온다.

한편 홍성교육청은 이제 와 “애초 경남아파트를 내포초 학구에서 제외할 일은 없었다”고 해명하면서도 “조정안은 여전히 비공개문서”라고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증축으로 경남을 비롯해 롯데, 극동, 효성, 공무원 아파트 입주 학생까지는 내포초에서 수용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지어질 아파트(이지건설) 입주 학생들은 수용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내포초 학구 문제가 언제든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대목인데, 당국은 “그때 가서 보자”는 식의 대응뿐이다.

이지건설은 지난해 12월17일 충남개발공사와 내포초 인근 부지의 토지사용계약을 체결했다.더 안정적인 내포 신도시 거주 학생 수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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