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만한 행복도시 6-4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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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행복도시 6-4생활권

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노하우 적용, 진화된 도시모델로 개발 공동ㆍ단독주택에서부터 상가, 숲유치원 등에 이르기까지 특화 집약된 방법 적용

  • 승인 2016-01-31 12:16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 6-4생활권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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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생활권 위치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되는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세종시 해밀리)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온 특화 기술 등을 총동원하기 때문이다.
 
3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6-4생활권에는 현재까지 축적한 각종 특화 경험(Know-how)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구단위계획 수립 단계부터 집약, 적용해 도시개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 6-4생활권 토지이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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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생활권 토지이용계획도

우선 공동주택에는 소통과 안전이 한층 강조된다.

공동주택 단지 전체 지하를 연결해 차량이 통행토록 하고, 지상은 안전하게 보행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활동 공간으로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자연체험 학습 공간 등 제3세대 놀이터도 조성할 예정이다.

▲ 복합커뮤니티 주변가로 계획
▲ 복합커뮤니티 주변가로 계획

이와 함께 공원과 학교, 주민센터 등의 시설을 통합 설계해 생활권 중심으로 배치하고, 이들 시설과 공동주택 단지를 연계하는 보행로에 복리시설을 배치해 생활권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학교와 공원 주변 등 생활권 내부 도로에 시케인(Chicane: 도로를 S자 형태로 구성)과 고원식 교차로(횡단보도를 보도 높이만큼 상승) 등 차량 통행속도를 낮추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공공자전거 설치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 공동마을 마당 주요 개념도
▲ 공동마을 마당 주요 개념도

단독주택의 경우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단지를 원형 또는 다각형으로 구성하고 중앙에 공동마당을 배치하는 ‘공동마당 마을’을 조성한다. 자연 지형을 활용한 테라스하우스와 친환경 원예마을도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는 공동주택을 입체적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높이고 경사 지형을 활용한 데크형 상가 등으로 특화해 조성한다.
 
세종시, 교육청 등과 함께 세종 1호 숲 유치원도 설립한다.

숲 속에서 놀이와 자연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류협력을 체결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숲 유치원 모델을 여건에 맞게 구현할 계획이다.

▲ 숲 유치원, 복합커뮤니티 단지 위치도
▲ 숲 유치원, 복합커뮤니티 단지 위치도
 
청사와 호수공원 등 공공시설물에 적용된(옥상정원, 투수성포장 등) 저영향개발기법(LID)도 6-4생활권을 시작으로 민간부문까지 확대한다.
 
자연상태의 물순환 체계를 회복시켜 열섬현상 완화, 재해예방 등에 기여하는 토지이용계획기법으로, 친환경 조시경관과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착공하는 6-4생활권부터 모든 개발용지에 적용, 모든 생활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입주민과 이해관계자가 도시의 의미와 가치에 공감하고 쌍방향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시 건설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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