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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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

  • 승인 2016-04-27 16:40
  • 신문게재 2016-04-27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 대전 중구 선화지구 위브더스카이 아파트 조감도(사진제공=선화 위브더스카이)
▲ 대전 중구 선화지구 위브더스카이 아파트 조감도(사진제공=선화 위브더스카이)

중구 선화지구 996세대 예정 대단지 주거타운
중소형 남향위주 단지배치 4-Bay 설계로 채광·통풍 극대화


대전 선화지구 위브더스카이가 이달 말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중구 선화ㆍ용두지구 중 첫번째 주자로 위브더스카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가 위치한 중구 선화지구는 중구청역,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이 인근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전역과 대전역에도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이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총 99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59㎡, 74㎡, 84㎡ 타입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여서 실용성이 높은 곳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방의 펜트리공간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실거주를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커뮤니티와 어린이공원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선화구역이 주목받는 이유는 합리적 가격에 있다.

인근 시세로 59㎡기준 실거래가는 평당 1000만원대 이상으로 거래되지만 선화구역 위브더스카이는 700만원대 중반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강점으로 여겨진다.

건설사에서 분양하는 민간분양은 건설사의 이윤까지 포함돼 분양가가 책정되는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시행을 직접 맡는다.

이 때문에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 금융비 등이 절약돼 주변 인근 아파트보다 10~20%이상 분양가가 저렴하다.

지난 9일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방식으로 전환해 재개발조합과 업무수임사간 토지주의 토지사용승낙에 대한 총회 의결 및 업무 약정을 진행했다.

사업이 지연되면 재개발방식으로 재전환해 지역조합아파트의 단점인 사업의 장기화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서대전초등학교, 대전 중앙 초등학교, 충남여중ㆍ고, 호수돈 여중ㆍ고 등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홈플러스와 은행, 선화동 주민센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는 단지 내에 많은 녹지공간을 마련해 자연과 함께하며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곳곳에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넓은 운동공간을 확보해 대단지의 위용과 입주자의 자부심을 느끼는 개성 있는 주출입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의 홍보관은 동구 원동에 마련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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