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27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 사람들
  • 뉴스

대전교육청, ‘제27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 승인 2016-12-04 15:50
  • 신문게재 2016-12-04 21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유아ㆍ특수교육 부문 중앙유치원 이재숙 원장 등 6명 수상 영예

중앙유치원 이재숙 원장을 비롯한 6명이 ‘제27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는 ▲유아ㆍ특수교육 부문 중앙유치원 이재숙 원장 ▲초등교육 부문 탄방초 이종율 교장 ▲중등교육 부문 진잠중 이상수 교장 ▲예ㆍ체능교육 부문 동화중 김문근 교장 ▲교육행정 부문 교육청 김용선 행정국장 ▲평생교육ㆍ교육독지가 부문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 선정됐다.

이재숙 원장은 2015학년도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 선정 및 ‘가정과 함께하는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유아인성 및 창의성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탄방초 이종율 교장은 교육현장개선을 위한 교수학습자료 제작 및 장학자료 개발 보급으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구안 적용하는데 앞장서고, 학교장으로서 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선정됐다.

진잠중학교 이상수 교장은 인재 육성 프로젝트 추진으로 학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으며, 동화중 김문근 교장은 교육장기 동아리체육대회를 전국스포츠클럽대회 모델로 확산해 학교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선 행정국장은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시행해 깨끗하고 투명한 대전교육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으며,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은 대전지역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탈북 청소년 장학사업과 정착자금 지원, 국내외 의료 봉사활동 전개, 소외계층 후원 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중흔 부교육감(심사위원장)은 “추천된 분 모두 훌륭한 공적을 가졌지만, 심사숙고해 적격자를 선정했다”며 “대전교육가족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을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2.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3.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4.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5. [대전다문화] 7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헌법이 태어난 날입니다
  1. 한국영상대 학생들, 웹툰·웹소설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다
  2. [대전다문화] 대전시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7월 프로그램 안내
  3. 중·고등학생 수행평가 2학기부턴 진짜 학교에서만 "본래 목적 집중"
  4.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5. 더 길어진 여름에…지난해 열대야 발생일수 역대 1위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과 질문을 하는 자리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날인 3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참석시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