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치과병원, 고기능 치약 ‘28탁 시리즈’출시

  • 문화
  • 건강/의료

이엘치과병원, 고기능 치약 ‘28탁 시리즈’출시

  • 승인 2017-04-01 23:50
  • 신문게재 2017-04-03 7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이엘치과병원의 이도훈 원장이 고기능 프리미엄 치약과 칫솔 시리즈 '28탁'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이엘치과병원의 이도훈 원장이 고기능 프리미엄 치약과 칫솔 시리즈 '28탁'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 이도훈 병원장 개발

유아, 시린이, 치야 교정 등 7종 프리미엄 치약
치약 10개 팔릴 때마다 1개 어려운 이웃에 기부

치약 분야에서 ‘대전 브랜드’가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을 맡고 있는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이 최근 자회사인 ‘(주)이엘메디텍을 통해 고기능성 프리미엄 치약인 ‘28탁 시리즈’를 출시했다.

28탁은 ‘28개 치아에 탁월’, ‘이(2)에 8가지 성분’,‘28 청춘을 지켜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말이다.

이 원장은 유아 및 어린이 치약 2종을 비롯해 시린이 전용치약, 온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치약, 치아 교정용 치약, 미백치약,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를 위한 전용치약 등 기능성 치약 5종을 포함해 모두 7종을 내놓았다.

검케어치약은 잇몸 관리 전문 무불소 치약으로 잇몸질환 및 잇몸염증 예방에 좋은 천연 유래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앙상블 치약은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임산부와 노약자 등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치약으로 인기가 높다.

미백 치약인 투스화이트 치약과 교정용 치약인 ‘올쏘케어’는 치아교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치아 부식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이다.

치주질환을 억제하는 유산균과 독소를 해독하는 트레할로스, 기타 해조 칼슘 및 비타민 D, 아연 등이 함유돼 있는 정제형과 과립형 28탁은 치아 건강과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들 제품은 이엘치과병원 의료진이 수년간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치약에 적용해 만든 것이다.

제품은 대덕구 신탄진동 이엘치과병원 1층에 있는 이엘샵 및 이엘메디텍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치약 10개를 판매할 때마다 1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의 이엘(EL)은 ‘에브리원(everyone love)’의 첫 글자다.‘모든 사람을 사랑하겠다’는 홍익 인간정신이 담긴 브랜드다.

직원 120명, 하루 평균 300여 명의 환자가 찾는 이엘은 ‘나눔과 베풂의 삶’을 모토로 교육, 문화, 복지 분야의 기부에 적극적이라 더욱 아름답다는 게 지역 사회의 평가다.

초·중·고교생들 위한 장학금 지원에서부터 탈북 학생 정기 후원, 운동 꿈나무 지원, 무료 의료봉사활동에 이도훈 원장이 후원하는 기관만 해도 50여 곳이 넘는다.

이 원장은 이런 공로로 지난해 12월 대전교육청이 주는 ‘한밭교육대상’을 받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 패밀리 치약 등 7종 시리즈의 브랜드인 '28탁'
▲ 패밀리 치약 등 7종 시리즈의 브랜드인 '28탁'

오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반대 "정치권 힘 있는 움직임 필요"
  2.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수두룩…"신원확인·모니터링 강화해야"
  3. 2025년 국가 R&D 예산 논의 본격화… 출연연 현장선 기대·반신반의
  4. [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최규 대전 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
  5. 학생 온라인 출결 시스템 '유명무실' 교원들 "출결 민원 끊이지 않아"
  1. 대전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이장우 "법 어길 수 없다" 중앙로 지하상가 강경입장
  2. 감스트,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서 팬사인회… 인파 몰려 인기실감
  3.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백두산 현장견학…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길을 찾아서"
  4. [사설] 불법 홀덤펍, 지역에 발붙여선 안 된다
  5.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헤드라인 뉴스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만연…"모니터링 강화해야"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만연…"모니터링 강화해야"

<속보>=대리 지원, 지원시간 뻥튀기 등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만연한 가운데, 활동지원사 신원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2일자 6면 보도> 2일 취재결과, 보건복지부 장애활동지원 사업으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사, 사회생활 등을 보조하는 인력이다. 하지만, 최근 대전 중구와 유성구, 대덕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민원이 들어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대부분 장애 가족끼리 담합해 부정한 방식으로 급여를 챙겼다는 고발성 민원이었는데, 장..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2가 치르는 2026학년도에는 정부 배정안 대로 97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역 의대는 199명서 156명이 늘어난 355명을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충남은 133명서 97명 늘려 230명, 충북은 89명서 136명 증가한 225명의 입학정원이 확정됐다. 2일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함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증원 총..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어도 된다.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이른바 '신상털기(온라인 좌표찍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악성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된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 이후 민원공무원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여론에 따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