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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홍준표, 충남지사 후보 '이인제 카드' 반응은?

성일종 충남도장위원장, 대화 중 얘기듣고 '번뜩'…긍정적 고려 해석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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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2 10:56 수정 2018-01-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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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올 지방선거 충남지사 당내 후보로 급부상 중인 이인제 전 의원 카드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일종 충남도장위원장(서산태안 국회의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중도일보와 만나 홍 대표와 충남지사 선거전략을 논의한 일화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충남(지사)은 누구를 내보내야 하느냐?"고 성 위원장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성 위원장은 "6선의원과 전 경기지사와 대권후보까지 지낸 이인제 전 의원을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홍 대표 의중을 물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순간 '번뜩'하면서 자신을 팔을 움켜잡았다고 성 위원장은 전했다.

홍 대표의 이같은 반응은 당내 충남지사 후보 기근 속 이 전 의원 커리어와 당내 상황을 고려하면 '이인제 카드'를 현실적 대안으로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당내에서 대안으로 거론되는 일부 현역의원의 경우 본인이 출마를 고사하거나 고위당직을 맡고 있고 출마 때 다른 후보로 재보선 승리를 점칠 수 없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 것이다.

이인제 전 의원은 얼마전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충남도지사 출마 문제는 현재로선 거론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을 아낀 가운데 당의 거듭된 요청이 있을 경우 '결심'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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