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는 비전택시대학 정태성 총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정 총장은 자신의 성장스토리를 바탕으로 목표와 꿈의 설정, 성장프로세스, 차별성 기반의 이슈화 그리고 자신만의 브랜드 확립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차별성을 만들어 가는 방법에 대해 ▲이슈화 하라 ▲멘토를 찾아라 ▲타켓을 명확히 해라 ▲최고가 될 요소를 찾아라 ▲로드맵을 만들고 실행하라 등을 강조했다.
정 총장은 ‘나만의 기네스북’과 ‘살생부’를 만들었다. 국내 유일한 미국 지프사의 랭클러 루비콘 차량을 운전하며 특수부대와 같은 독특한 복장을 입는다.
또 사회환원을 통해 존경받는 아버지 그리고 보통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살아간다. 자신은 철원으로 입대하는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도보로 입대하는 방법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총장은 택시기사라는 직업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정관념, 선입견에 반문을 던지는 성향을 담아 택시도 지프 랭클러 루비콘이다. 외국인 최초 MK택시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60여 개의 수료증 및 자격증과 학·석사를 마치고 현재 20여개의 학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침마당-목요특강’,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의 TV강연과 삼성, LG, SK 등의 기업체는 물론 학교 및 관공서에서 ‘직업관’과 ‘동기부여’를 주제로 2,000회가 넘는 강연을 했다. 저서로는 ‘천직을 넘어 전설을 꿈꾸다’가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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