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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도둑맞은 축복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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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5-18 00:00 수정 2018-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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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흥침례교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창 27:38).

도둑 맞은 축복 때문에 동생을 죽으려고 했을 만큼 에서가 분노한 이유는 무엇인가? 현대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무엇인가를 에서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에서는 아버지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으며 그 열쇠가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이 형통한 길로 갈 수 있음을 알았던 것이다.

야곱의 후손을 추적해 보면, 야곱과 그 가문은 숫적으로 크게 번성했고 큰 재물과 건강을 누렸으며 적을 물리치고 오랫동안 그들의 땅에서 통치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에서의 후손은 숫적으로 번성하지도 못했고 형통하거나 부자가 되지 못했으며 주변 국가의 빈번한 전쟁으로 인해 시달려야 했다.

현대의 많은 가정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보인다. 부모의 축복을 받은 자녀들은 성인이 되어 강성하고 형통한 삶을 살아간다.

반면 부모에게 한 번도 축복을 받지 못한 자녀들은 힘들고 어렵게 살아간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나님께서 부모의 축복에 특별한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축복은 하나님이 정체성, '내가 누구인가?'와 인생의 목적, '나는 왜 여기 있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형상을 마음 깊숙이 새기는 중요한 방식이 되기 때문이다.

크래그 힐 <하나님의 언어로 자녀를 축복하라> 토기장이

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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