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공직자 청렴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비정상적 관행인 후원성 금품 수수와 접대 문화를 타파할 수 있는 청렴에 대한 공직자 기본 소양, 청탁금지법의 주요 사례와 공직자 행동강령을 설명했다.
중구는 직접 제작한 청렴 방송을 연중 진행하고, 연 4시간의 청렴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 숙지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청렴 퀴즈 실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우리 공직자의 의무"라며 "이번 교육으로 구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청렴 행정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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