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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앤 장 갈등, 아직도 여전한가?

중앙일보의 연말 두 사람 교체설 보도에
靑 "명백한 오보"라 반박 유감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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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11 17:37 수정 2018-10-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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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김동연 기재부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일명 '김 앤 장' 갈등설로 번져 있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교체설로 청와대는 11일 오전부터 시끄러웠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두 사람의 연말 교체 방안을 보도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밝힌 뒤 언론 브리핑을 통해서도 "명백한 오보"라며 불쾌감을 피력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중앙일보에서 청와대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가 왔는데 그에 대해 분명히 '아니다, 사실무근이다'라는 점을 밝혔다.

그럼에도 중앙일보가 1면 톱으로 쓴 것에 대해 김 대변인은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중앙일보는 여권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문 대통령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고민을 시작했다"며 두 사람을 연말쯤 교체하기 위한 인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김 대변인은 여권 관계자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고 출처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말씀드릴 게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갈등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여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앙일보가 1면에 낸 것을 보면 두 고위직 인사 간에 불협화음이 만만치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충청 관가에선 충북 출신인 김 장관이 그간 충청 현안을 나름 많이 챙겨줬는데 연말 교체된다면 그 중심을 잡을 고위직이 없게 된다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분위기다.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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