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8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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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8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 승인 2018-11-02 00:37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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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31일(수)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0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북 전주시가 31일(수) 오후 3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ESIGN KOREA 2018' 개막식 메인행사로 진행된, 제20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디자인진흥원)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디자인진흥법시행령 제7조에 의거, 창의적인 디자인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디자인 개발, 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및 지방 자치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으로,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공모를 통해 예심과 본심을 거치고 프레젠테이션 및 공개 검증을 통해 최종확정하는 국내 최고의 공정성과 권위를 지닌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DESIGN KOREA' 행사는 산업통장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강국 구현 및 디자인 산업 역량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10월 31일~11월 2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디자인 전문가들로부터 디자인의 정책이념 및 전략, 디자인 경영 활동, 디자인 경영성과 부문 등에 걸쳐 엄격한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도시경관과 디자인을 통한 지자체의 도시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고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해마다 많은 지자체에서 참가하고 있다.

전주시는 2007년부터 도시경관과 도시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전주시 경관계획,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야간경관 기본계획, 아름다운 간판 가이드 라인, 공공시설물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등 전주시만의 도시디자인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대내외적으로 디자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았고,

민선 6기 들어 첫 마중길, 팔복 예술공장, 녹색예술거리 나눔 숲, 동문 문화거리, 전주 생태동물원 리모델링, 숲속 오감 놀이터, 예술 승차장 등 '사람·생태·문화' 3대 원칙에 발맞춰 도시 공간을 다양하게 디자인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인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전주시의 도시디자인 기본 방향이 지속성을 지니고 다른 분야 정책과 잘 맞물려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이고 도시가 어떻게 디자인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이 달라 진다." 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전주시는 도시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 개념으로 조성해서 시민들이 도시로부터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대통령 표창)은 전주시가 수상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담양군, 우수상(산자부 장관 표창)은 부산시 사하구에서 수상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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