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영하러 집에 간다"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의 기준 '단지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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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영하러 집에 간다"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의 기준 '단지내 수영장'

경산 최초 단지내 수영장, 초등교육 생존수영 확대.. 중산 코오롱하늘채 소비자 기대감 높아져

  • 승인 2019-03-15 11:0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연일 폭염에 열대야가 이어졌던 작년 여름을 지내면서 단지 내 수영장 갖춘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안에 수영장이 있으면 멀리 가지 않고도 여름철 간편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고 평소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이 교육과정에 포함되면서 건강과 생활 교육차원에서 일부러 비싼 강습료를 내고 교육을 시키기도 하는데 단지 안에 있으면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수영을 배울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JD_엠에스씨

특히 수영장 자체의 규모가 있다 보니 대 단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해 타 단지 대비 집값 상승률도 높은 편이다. 

수영장을 갖춘 아파트는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각인되며 지역 시세를 이끈다. 지난 2009년 입주한 총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가 그 예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반포자이의 전용 59㎡ 매매 평균가는 9월 현재 기준으로 13억5,500만원선이다. 2008년 공급 당시 동일 면적 분양가가 약 7억원 정도 수준이었으니 분양가 대비 6억5,500만원이 뛴 것이다. 이듬해인 2010년 입주했지만 반포자이에 비해 세대수가 작고 수영장과 같은 특정 커뮤니티시설이 없는 인근 반포리체 전용 59㎡(12억6,500만원)보다도 약 9,000만원 정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경산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시설과 설계 등에서 랜드마크급 품질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해당 단지는 경산 최초 4레인 단지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놀이, 운동, 휴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늘채만의 특화조경, 남향위주 배치, 필로티 설계로 더욱 쾌적한 단지내 생활이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31층 1천 184가구 규모로 84㎡ABC, 113㎡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중 일반 분양분 258가구를 분양한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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