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면접방식의 2차 컨설팅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남·여 공용 공중화장실 분리 ▲공중화장실 구조와 조명·채색의 개선 등을 통한 범죄 예방 디자인 기법 적용 ▲경찰관서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비상벨, CCTV 설치 운영을 통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등 안전 위해 요소 분석에 따라 추진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이 체감하는 모범적인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우리 구는 물론 타 기관에서도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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