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정보화마을이 운영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박영순 제천시청 정보기획팀장과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박명민 운영위원장 역시 정보화마을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오는 17일 선도마을로 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화마을 유공활성화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 기준이 된 운영평가는 전국 309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기준을 토대로 행정안전부, 충북도, 정보화마을중앙협회의 평가결과를 합산해 수상 마을이 결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과, 건나물류, 참들기름 등의 농·특산물 및 수석분경 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용미 제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의 자립기반 마련 및 운영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제천화폐 '모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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