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설치한 소원우체통에 지역 내 어르신의 소원편지를 받아 그 중 15분을 선정해 소원편지에 적힌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또 충주우체국은 청소년들의 가출을 예방하고 가출한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위해 상담과 일시적 보호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친구청소년쉼터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진섭 충주우체국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지로 적어주신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이어서 더욱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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