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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근현대사전시관 1919대전감옥소 특별전 연다

3월1일 개막… 모형과 제작 건축도면 그래픽으로 소개
수형기록 카드와 취사장 터 발굴 결과도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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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26 17:09 수정 2019-02-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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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특별전. 1919 대전감옥소 개막 포스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 1919 대전감옥소 특별전을 오는 3월 1일 개막한다.

대전감옥소는 3·1운동이 있었던 1919년 5월 지금의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만들어져 1923년 대전형무소로 이름을 바꾼다. 1933년부터 사상범감옥으로 지정돼 도산 안창호, 몽양 여운형, 심산 김창숙과 같은 유명한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수많은 정치범들을 가뒀던 곳이다.

이번 전시에는 일제 강점기 대전형무소의 규모와 시설 등을 알아 볼 수 있는 형무소 대형 모형과 당시 제작된 건축도면을 통해 대전형무소의 건립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보여주는 그래픽 영상이 공개된다.

2018년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라는 이름으로 문화재로 등록된 대전형무소 수감자들의 수형기록카드도 소개된다.

한편 지난해 9월 대전형무소의 역사관광화자원 조성사업 도중 발견된 취사장 터 등의 흔적을 발굴 조사한 결과도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류용환 대전시립박물관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사의 소중한 기록과 흔적을 모아 시민 모두가 공유하고, 그것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는 것”이라며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올해 사업이 완료되는 대전시의 옛 대전형무소 역사관광화 조성사업과 연계돼 그간 지적돼 온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도 이번 전시를 통해 어느 정도 불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3월 1일부터 6월까지 계속되고, 오픈 후 큐레이터 토크 등 상세한 전시해설 및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옛 충남도청사 본관 1층에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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