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은 '책으로 하나 되는 마을을 꿈꾸다'를 주제로 지난 21일과 22일 서대전초등학교 정문 앞 부스에서 도서나눔캠페인을 개최했다.
도서나눔의 경우 도서를 기증하면 천연화장품을 교환해주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도서는 1100여 권으로, 검열과정을 거쳐 성락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책 읽는 마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이경화 관장은 "매년 도서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책으로 하나 되는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