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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2019 다문화가족 한마음운동회 12일 배재대서 열린다

승인 2019-10-09 10:34
신문게재 2019-10-10 11면

박태구 기자

‘2019 다문화가족 한마음 운동회’가 12일 오전 10시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다.

한마음운동회는 다문화가족들이 이해와 타협으로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한 화합의 장이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큰공굴리기, 터널통과 릴레이, 미션훌라후프 등 10개 종목이 진행되고, 노래자랑 및 부대행사(푸드트럭, 페이스 페인팅 등)도 진행된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 다문화가족 한마음운동회를 진행하고, 이어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및 시상식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마음 운동회는 다문화 가족들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목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사항은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5개소)로 연락하면 된다.

손봉련(중국)명예기자, 곽서(중국)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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