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고리울청춘농장 버섯 재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천시는 여월농업공원 운영 폐쇄에 따라 지난 7월 공원 내 위치했던 여월청춘농장을 고강동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착수해 지난 9월 완료했다. 705㎡ 부지에 버섯재배사 3개동, 작업장 1개동, 체험장 1개동을 갖추고, 고리울청춘농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10월 21일부터 민간위탁 운영에 들어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고리울청춘농장을 기점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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