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만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5일 시당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당내 특위를 구성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과학벨트는 입지 조건이 우월한 충청권에 조성될 것이며, 분산배치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입장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어 “현재 시점에서는 과학계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과기부 장관을 역임한 강창희 전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특위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며 “7일 과학벨트 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리고 곧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되는 만큼 이에 맞춰 특위 활동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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