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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신과의 약속' |
배우 김희정이 ‘사이다 화법’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전달했다.
김희정은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촌철살인으로 우나경(오윤아 분)을 단숨에 제압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는 15-16화 분에서 서지영(한채영 분)을 몰아세우는 우나경을 향해 "인생 똑바로 사세요 후배님" 이라고 말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27-28회 분에서는 우나경에게 “누구한테 큰소리니 너! 너야말로 죽은 듯 살게 해줘?”라고 말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더했다.
김희정은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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