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 엄병용 원장 취임

-"행복한 미래를 여는 지식문화 꿈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제2대 엄병용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원장이 1일 중원교육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 했다. <사진>

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원교육문화원의 운영지표인 "행복한 미래를 여는 지식문화 꿈터"를 위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도서관 지원으로 학생과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감동을 주는 문화예술 교육 공간 제공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성장교육으로 교육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충북교육 기본 방향인 "함께 행복한 교육"에 발맞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학생과 학교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항상 이용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가면서 문화원이 명실공히 북부지역의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엄 원장은 1985년 7월 공직에 입문해 2014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2019년 7월 1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역임 후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