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혁신지원사업 우수 부서 및 직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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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혁신지원사업 우수 부서 및 직원 시상식 개최

높은 성과 달성으로 대학 발전 이바지한 5개 부서와 2명 직원 시상

  • 승인 2021-03-04 07:0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1.
신성대가 개최한 혁신지원사업 우수부서 및 직원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촬영시에만 마스크 벗음)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3일 대학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지난 해 혁신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에 대한 공로를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 서면평가로 진행된 '2020년 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위원회'에서의 평가 결과에 따라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운영과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우수 부서와 혁신지원전담 직원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우수 부서로는 교학처, 융합교육센터, 총무처, 교육과정개발연구소,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5개 부서가 선정됐으며 우수 직원은 혁신지원전담 전수진(사업단 총괄), 오애리(학생상담센터)씨가 선정돼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성대 혁신지원사업단 손인환 단장은 "신성대가 혁신적인 대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주신 부서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 모두의 열망이 하나가 되어 신성대가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고등직업교육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성대는 2019년부터 3년간 교육혁신, 산학혁신, 기타혁신의 3개 영역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혁신지원사업 운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서별로 언택트 교육 확대, 방역설비 구비 등의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큰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신성대 혁신지원사업단은 2차년도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타 대학, 산업체, 학생, 교직원 등에게 추후 성과확산 보고서를 공유하고 의견서를 받아 환류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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