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야구장 못 찾는 팬에 디지털 소통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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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야구장 못 찾는 팬에 디지털 소통 '홈런'

감독 취임인터뷰 일반팬 생중계부터
김태균 출연 이글스TV 등 온라인 마케팅

  • 승인 2021-06-20 11:3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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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디지털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김태균이 출연한 지난 3일 '이글스TV' 모습.
한화이글스가 감염병 한계를 극복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한다.

한화이글스는 이미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마케팅팀을 디지털마케팅팀으로 변경하고 온라인을 통한 팬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김태균 선수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기념상품으로 연계해 김태균이 직접 이글스TV에 출연해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김태균이 해당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이글스TV 실시간 방송에는 누적 시청자수 1만 5000명이 참여해 TV를 시청했다.

또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취임식 및 기자회견에 공개 대상을 언론에서 일반 팬까지 범위를 넓히고, '승리의 퇴근길' 등 콘텐츠를 기획해 팬이 팀을 이해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KBO 최초로 OTT 서비스 플랫폼 왓챠와 손잡고 2021시즌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참여해 변화하는 구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상선 디지털마케팅팀장은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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