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토토즐 페스티벌 11일 개막… 디지털 보물찾기, 드론 라이트쇼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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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토즐 페스티벌 11일 개막… 디지털 보물찾기, 드론 라이트쇼 함께 즐겨요

코로나19 상황 맞춰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병행

  • 승인 2021-09-10 10:44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올해 3년 차를 맞은 대전시 '토토즐 페스티벌이' 11일부터 모두 16차례 열린다.

온라인 프로그램과 대면 행사에 목마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했다.



2021년 토토즐은 9월 11일 '디지털 보물찾기'로 개막한다. 스마트폰 웹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미션 완료자는 온누리 상품권을 받는다. 4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팀)별 참여를 추천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목척교 인근에서는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했다. 300여 대의 드론이 다양한 메시지를 빛으로 표현해 멋진 야경을 제공한다. 다만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할 때 진행한다. 지역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대전시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만날 수 있다.



원도심에서 2021 토토즐 페스티벌(9.11._12.25.) 즐기자!
14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토토즐 페스티벌 참여 후 체험 후기를 주제로 동영상 콘텐츠를 공모해 심사하고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전 시민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상인이 참여하는 중앙시장의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토토즐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어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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