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문화이해교육 |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박승보)는 3월 20일 예산군내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생활인 7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호문화이해교육 첫 수업을 진행했다.
상호문화이해강사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파견 나갈 때는 동적인 놀이 위주로 진행했다면, 장애인시설에서는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문화이해교육과 신체활동 놀이를 같이 준비했다.
중국출신 강사의 중국말 인사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중국에 대한 퀴즈 풀기, 중국·일본· 핀란드·캄보디아 등 4개국 놀이를 체험하는 등 1시간 동안 줄곧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은 3월부터 해당 전문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들이 예산군내 어린이집, 마을회관, 장애인시설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이 필요한 기관은 가족센터(041-339-8388)로 문의하면 된다.성운봉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