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 관계자들이 공동협의체 구성후 기념촬영 장면 |
시는 4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 를 발족하고,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참여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공동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협의회 위원은 총 17명으로, 아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호서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시의원, 환경녹지국장, 기후변화대책과장, 축산과장과 전문가 3명, 주민대표 5명, 기업체 3명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지원 정책 강화, 지도·점검 강화 등의 대책을 함께 마련해, 앞으로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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