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충남대-국립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글로컬대학 사업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예비지정 신청 전부터 자문단 구성과 자체 컨설팅을 통해 관내 대학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 왔다. 예비지정 평가 대면심사에서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의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예비지정 대학은 오7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산업체 등과 혁신기획서에 담은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 대학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연계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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