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교통사고 예방 홍보

22일 저녁 서구 탄방지하차도 일대서 진행

22일 단속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둔산경찰서는 22일 저녁 서구 탄방지하차도 일대에서 이륜차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단속과 홍보에는 서구청(교통과·기후환경과)과 교통안전공단도 함께 참여했다.

둔산서는 이륜차 소음과 난폭운전 등 민원이 잦은 구역을 선정해 유관 기관과 함께 현장에 진출, 자동차관리법위반(안전기준위반, 불법개조) 및 도로교통법(신호위반 등), 소음·진동관리법위반 등 법령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집중 단속했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도로 위 평온을 위협하는 이륜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교육과 엄정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