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대전산단,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

  • 정치/행정
  • 대전

대화동 대전산단,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

총사업비 996억 투입 활성화구역 1단계 준공
복합용지 13필지 현재 83% 분양 완료… 1515명 고용 효과 기대

  • 승인 2026-01-04 16:43
  • 신문게재 2026-01-05 5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준공
대전 대덕구 대화동 일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준공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 대덕구 대화동 일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준공하며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준공된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갑천변 노후된 지역을 전면 수용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9만9194㎡(약 3만 평)의 토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했다. 대전산단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2020년대 초반 국토부의 상상허브단지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 후, 네거티브 방식의 유치업종 계획을 수립하여 기존 대전산단과 차별화를 도모하였으며, 지식산업센터, 근린시설 등을 도입하여 기업입주를 유연하게 계획함으로써 50년 이상 노후화된 대전산단이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같이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첨단 산단으로 탈바꿈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됐다.

아울러, 3대 하천과 연계하여 입체적인 군집 경관과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상징적 스카이라인 및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 외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조성된 구역은 복합용지 13필지, 상업·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 도로 용지로 조성되었으며 복합용지는 첨단산업시설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급하여 83%(복합용지)의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스마트 공영주차장과 2개 입주기업은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도 즉시 대응 가능하고 도심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산단의 경쟁력을 갖추게 한 토목 사업으로서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갑천변을 따라 2단계, 3단계 후속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청년과 기업이 모여 일할 수 있고 지역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명품 첨단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성화구역 1단계 상상허브단지에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링크솔루션, 케이쓰리아이 등 첨단,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우수 유망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1515명의 고용 파급 효과와 1조 4711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대전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국 농촌지도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식량주권 독립 다짐
  2. 국가유산청 국감, 종묘 앞 세운4구역 놓고 여야 공방
  3.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4. 대전샛 밤사이 두 차례 양방향교신 성공…통신·전력·자세제어 '정상'
  5.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0월 대관전시 운영
  1.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2.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3.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4.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5.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바야흐로 축제의 시즌이다. 이번 연휴 기간만 해도 전국 어디를 가도 축제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정도다. '담양 국가유산야행, 양평 부추축제, 몽탄 코스모스축제, 대전 아트페스티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세종 한글축제,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생거진천 문화축제, 군산 짬뽕페스티벌, 서산 해미읍성축제, 정선 탄광문화축제, 임실N치즈축제, 울산 공업축제, 나주 영산강축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횡성 한우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인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파주페어 북앤컬처, 금산 세계 인..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지난해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우승을 향한 기대 속에 출발한 올 시즌이 정규리그 9위라는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면서 김 감독과 한화의 동행도 막을 내리게 됐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사실상 감독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엇보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팬..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전국 수목원이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단풍이 물드는 숲길을 따라 걷거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문화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가을맞이 문화·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가을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물 관람에서 벗어나 자연 속 걷기와 예술 감상, 정원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 걷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