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공공산후조리원, 맞춤형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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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공공산후조리원, 맞춤형 프로그램 신설

둘째 자녀 이용료 40% 감면에 산후요가·응급처치 교육까지 추가

  • 승인 2026-02-06 14:1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보건소는 6일 충남 최초 홍성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 출산 가정 지원을 강화했다.
충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홍성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며 출산 가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둘째 자녀 출산 가정에 대한 이용료 40% 감면에 이어, 산후요가와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홍성군은 6일 홍성공공산후조리원이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의 역점사업인 '안심출산 맘케어'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산후요가와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격주로 실시한다.

신생아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이 조리원은 산부인과·소아과 상담, 모유수유 교육 등 초보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해왔다. 새로 추가되는 프로그램은 출산 초기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고 신생아 돌봄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외부 전문 강사와 홍성소방서를 연계해 산후조리원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산모 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숙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공공산후조리원은 충남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둘째 자녀 출산 가정에 이용료 40%를 감면하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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