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홍농읍번영회, 민·관·기업 협력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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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홍농읍번영회, 민·관·기업 협력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구축

영광경찰서·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영광군방범연합대 참여

  • 승인 2026-05-14 10:12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기관제공사진
전남 영광군 홍농읍번영회가 12일 영광경찰서,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방범연합대와 군민 실족사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광군 홍농읍번영회 제공)
전남 영광군 홍농읍번영회가 12일 영광경찰서,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방범연합대와 군민 실족사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기업이 안전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해안가와 야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야간이나 기상 악화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명 구조와 사고 예방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 장비를 도입해 군민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실족사 사고는 5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관계 기관과 함께 집중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기관에 따르면, 열화상카메라는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체의 열을 감지할 수 있어, 실족 위험에 처한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순찰 활동과 결합하여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수원은 기술적 지원을, 경찰서는 법적·제도적 안전망을, 방범연합대와 홍농번영회는 지역사회 참여와 순찰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각 기관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이날 영광군 홍농읍번영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군민 안전을 지키는 '공동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안가 및 야산 등 사고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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